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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 복서' 명현만·김동회·김민욱 등 미리보는 결승전

▲'아이엠 복서'(사진제공=tvN)
▲'아이엠 복서'(사진제공=tvN)
'아이엠 복서'가 명현만, 김동회, 김민욱 등 미리보는 결승전이 펼쳐진다.

19일 '아이엠 복서' 5회에서는 명현만, 김동회, 김민욱 등 결승전을 방불케 하는 최강자들의 빅 매치가 공개된다.

이날 '아이엠 복서'에서 가로, 세로 3m의 좁은 케이지 링에서 맞붙는 명현만과 김동회는 압도적인 피지컬과 케이지가 무너질 것 같은 위력을 자랑해 몰입을 높인다. 힘이 장사인 명현만은 초반부터 위협적으로 몰아붙이고 김동회는 빈틈을 공략하며 팽팽한 접전을 벌인다. 이를 지켜보던 덱스는 “백곰이랑 불곰이 싸우는 것 같다”며 눈을 떼지 못한다.

뿐만 아니라 거칠게 경기를 운영하는 명현만의 공격에 김동회가 속수무책으로 떠밀리는 모습에서는 명현만의 파워를 실감할 수 있어 긴장감을 배가시킨다. 과연 두 최강자 중 생존자는 누구일지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아이엠 복서'(사진제공=tvN)
▲'아이엠 복서'(사진제공=tvN)
또 김민욱이 아쿠아 링에서 또 하나의 명경기를 남길 조짐이다. 김민욱은 자신에게 도전장을 내민 복서 중 한 명을 지목하며 최강자들의 대진을 완성해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또한 “저는 강자랑 싸워보고 싶었다”고 상대 복서를 선택한 이유를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고. 링을 가득 채운 물과 내리는 비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마동석 역시 “진짜 이 경기는 예상을 못 하겠다”라고 말해 승패의 향방이 더욱 주목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태그 매치에서는 최대 26kg의 체중 차이가 나는 대진이 성사된다. 신장 180cm에 체중 91kg인 피트니스 모델 박영호와 한국인 최초로 원 챔피언십과 계약한 무에타이 선수 신동현이 뭉친 팀, 키 172cm에 체중 65kg인 경남체고 복싱부 김동언과 버스 기사 고요한이 뭉친 팀이 맞붙는 것.

특히 고등학생 김동언이 상대의 나이와 피지컬 차이 등에 지지 않는 남다른 패기로 태그 링을 뜨겁게 달군다. 한 치의 물러섬 없는 저돌적인 공격과 상대의 쇼맨십을 복붙하는 김동언의 기세 넘치는 플레이에 덱스는 “요즘 고등학생 무섭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김동언은 26kg의 체중 차이가 나는 박영호도 전략적으로 공략한다고 해 활약을 기대케 하고 있다.

제작진은 “명현만과 김동회의 매치는 미리 보는 결승전이라고 보셔도 될 정도로 현장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케이지 링이라는 색다른 환경에서 최강의 상대와 맞붙게 된 복서들의 전략, 치열한 승부가 차원이 다른 긴장감과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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