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정규 8집 'REVERXE' 프로모션 이미지(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엑소(EXO)가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이색 프로모션으로 컴백 예열을 시작했다.

엑소는 지난 26일 강남, 성수, 을지로, 홍대 등 서울 주요 도심에 미스터리한 ‘검은 망토 군단’을 등장시켰다. 이들은 엑소의 정규 8집 ‘REVERXE(리버스)’ 로고와 팀 구호 ‘WE ARE ONE’(위 아 원)이 새겨진 의상을 입고 거리를 활보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현장에서는 시민들이 행렬을 뒤따르거나 인증 사진을 촬영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엑소 정규 8집 'REVERXE' 프로모션 이미지(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29일에는 공식 X(구 트위터) 계정을 통해 새 앨범 세계관 이해를 돕는 ‘추리 퀴즈’를 공개했다. 팬들은 각자의 추리 방식을 공유하며 정답 찾기에 나서는 등 엑소 특유의 세계관 스토리텔링에 동참하고 있다.

앞서 엑소는 팬미팅과 ‘MMA 2025’ 무대에서 신곡 ‘I’m Home’(아임 홈)과 ‘Back It Up’(백 잇 업)을 선공개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고척스카이돔과 SM 사옥 인근에 암호가 적힌 명함을 배포하는 등 치밀한 사전 기획으로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엑소 정규 8집 'REVERXE' 프로모션 이미지(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한편, 엑소의 정규 8집 ‘REVERXE’는 오는 1월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