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비즈 트립] 몰디브 올후벨리, 바다에서 바다로 하루가 부족한 이유 ③

스노클링·다이빙·돌핀 크루즈·바다위 스파까지 가만히 쉬기엔 아까운 몰디브

▲몰디브 올후벨리 리조트 풀바(사진=문연배 기자)
▲몰디브 올후벨리 리조트 풀바(사진=문연배 기자)

몰디브 올후벨리 리조트는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좋은 곳’이면서 동시에 ‘계속 무언가를 하고 싶어지는’ 리조트다. 정적인 쉼과 동적인 체험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여행의 완성이 일어난다.

▲몰디브 올후벨리 리조트 (사진=문연배 기자)
▲몰디브 올후벨리 리조트 (사진=문연배 기자)
▲몰디브 올후벨리 리조트(사진=문연배 기자)
▲몰디브 올후벨리 리조트(사진=문연배 기자)

◆ 거북이와 함께한 10분의 산책

▲몰디브 올후벨리 리조트(사진=문연배 기자)
▲몰디브 올후벨리 리조트(사진=문연배 기자)

다이빙 센터 주변 바다는 그 자체로 거대한 천연 수족관이다. 구명조끼만 입고 물에 뛰어들면 수많은 물고기 떼는 물론 거북이, 상어, 문어와 조우할 수 있다. 실제로 기자는 센터 인근 포인트에서 먹이를 찾던 거북이를 발견해 10여 분간 나란히 수영하는 경이로운 경험을 했다.

밤이 되면 또 다른 풍경이 열린다. 만타 가오리를 만날 수 있도록 조성된 포인트에서 바다를 바라보는 시간은 낮과 전혀 다른 몰디브를 보여준다.

▲몰디브 올후벨리 리조트(사진=문연배 기자)
▲몰디브 올후벨리 리조트(사진=문연배 기자)

카약과 패들보드는 물론, 보트를 타고 나가는 돌핀 와칭과 선셋 크루즈는 인도양의 웅장함을 온몸으로 느끼게 한다. 육지에는 테니스와 배드민턴, 탁구 시설이 완벽히 갖춰져 있어 가족끼리 가벼운 내기 경기를 즐기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몰디브 올후벨리 리조트(사진=문연배 기자)
▲몰디브 올후벨리 리조트(사진=문연배 기자)

◆ 시각과 촉각의 동시 치유 바다 위에서 받는 마사지

정적인 휴식의 절정은 셔틀을 타고 닿는 오션빌라 스파에서 완성된다. 셔틀을 타고 닿은 오션빌라 스파는 그 절정이다. 바다 위에 떠 있는 독채 스파룸의 마사지 베드에 누우면, 얼굴 아래 유리 바닥을 통해 투명한 바다가 보인다.

▲몰디브 올후벨리 리조트 오션 스파(사진=문연배 기자)
▲몰디브 올후벨리 리조트 오션 스파(사진=문연배 기자)

마사지를 받는 동안 유유히 헤엄치는 물고기를 관찰하는 경험은 다른 어디서도 맛볼 수 없는 특별한 안정감을 선사하며, 시각과 촉각이 동시에 치유되는 특별한 경험이다.

▲몰디브 올후벨리 리조트 (사진=문연배 기자)
▲몰디브 올후벨리 리조트 (사진=문연배 기자)
▲몰디브 올후벨리 리조트 환영 행사(사진=문연배 기자)
▲몰디브 올후벨리 리조트 환영 행사(사진=문연배 기자)

◆ 결국, 사람이 만든 천국 몰디브

▲몰디브 올후벨리 리조트(사진=문연배 기자)
▲몰디브 올후벨리 리조트(사진=문연배 기자)

여행이 끝난 뒤 가장 또렷하게 남는 건 화려한 시설보다 사람의 표정이었다. 어디서 마주치든 올후벨리의 직원들은 늘 웃고 있었다. 그 미소는 정형화된 매뉴얼이 아니라, 리조트 전체를 감싸는 따뜻한 공기 같았다. 자연이 빚고 사람이 완성한 곳, 선시암 올후벨리가 ‘가족 여행의 정답’으로 불리는 이유다.

몰디브=문연배 기자 bretto@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