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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자쇼' 양치승 헬스장 사기→회사원 새출발

▲'말자쇼' (사진제공=KBS 2TV)
▲'말자쇼' (사진제공=KBS 2TV)
'말자쇼'가 무명 배우와 양치승 관장 등을 응원했다.

19일 방송한 KBS2 '말자쇼'는 정규 편성 후 첫 방송으로, '말자 할매' 김영희는 '새 출발'과 관련한 다양한 고민들을 해결했다.

먼저 스물일곱 살 무명 배우는 "배우를 시작한 지 1년 밖에 안 됐지만, 부모님은 20대 안에 뜨지 못하면 다른 직업을 선택하라고 하신다"라며 배우를 계속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 '말자쇼'의 문을 두드렸다. 김영희는 "내 인생이기 때문에 내 갈 길을 스스로 가야 한다"라며 이왕 배우로 시작했으니 '무라도 썰길 바란다'라고 조언했다.

사연자는 진심을 담아 부모님께 영상 편지를 보냈다. 그는 "20대 때까지 최선을 다해성공해보겠다. 지켜봐달라"라고 말해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김영희는 "나이는 만 나이로 세라"면서 영원한 20대가 되는 꿀팁을 전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당해 지옥 같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새 출발을 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다는 마지막 사연엔 '공감 게스트' 양치승이 나섰다. 그는 체육관을 운영하며 만났던 앞뒤가 다른 직원의 경험담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또한 "체육관이 무너지니까 더 좋은 기회가 왔다. 내일부터 회사원이 됐다. 대형 건물을 도맡아 관리하는 업체에 취직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영희는 "인간관계 맺을 때 죽을 때까지 상처받는다"라며 "어차피 받을 상처, 타격이 없어야 한다. 가장 좋은 방법은 사람한테 기대하지 않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그는 "평탄한 삶보다 좋은 일이나 안 좋은 일 있을 때 인간관계가 정리된다"라며 "나도 누군가에게 정리된 사람일 수도 있다. 결과적으로 우리는 그저 그런 사람들과 함께 지내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우리 마음 덜 다치게 자신을 지켰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여 모두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한편, KBS2 '말자쇼'는 매주 월요일 밤 10시 방송한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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