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믹스(NMIXX)가 미국 미디어베이스의 '톱 40 라디오 차트'(Top 40 Radio Chart)에서 2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하며 북미 시장 내 가파른 상승세를 입증했다.
엔믹스의 정규 1집 타이틀곡 'Blue Valentine'(블루 밸런타인)은 미디어베이스가 발표한 1월 5주 차(1월 25일~1월 31일 집계) '톱 40 라디오 차트'에서 35위를 기록했다. 지난주 38위로 해당 차트에 처음 이름을 올린 데 이어 이번 주에는 순위를 세 계단 더 끌어올렸다.
미디어베이스의 '톱 40 라디오 차트'는 미국 내 주요 라디오 방송국의 송출 데이터를 기반으로 순위를 매기는 지표다. 북미 대중음악 시장에서 실질적인 대중성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로 꼽히는 만큼, 엔믹스의 2주 연속 랭크인은 이들의 글로벌 영향력이 현지 메인스트림까지 확장되었음을 시사한다.
앞서 엔믹스는 지난해 10월 발매한 'Blue Valentine'으로 국내에서도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멜론 톱 100을 비롯해 일간, 주간, 월간 차트 최정상을 휩쓸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또한 미국 빌보드 등 해외 주요 매체의 연말 결산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육각형 걸그룹'다운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국내외 차트에서 기세를 잡은 엔믹스는 오는 3월부터 데뷔 첫 월드투어 'EPISODE 1: ZERO FRONTIER(에피소드1: 제로 프론티어)'를 통해 글로벌 팬들을 직접 만난다. 3월 17일 마드리드를 시작으로 암스테르담, 파리, 런던 등 유럽 주요 도시는 물론 토론토, 브루클린, 로스앤젤레스 등 북미 전역을 돌며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소속사 측은 추후 더 많은 개최지를 추가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