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미 비하인드·슈퍼볼 광고 안무 공개→신곡 스포일러

걸그룹 캣츠아이가 미국 간판 심야 토크쇼 '지미 팰런쇼'에 출연했다.
캣츠아이는 지난 5일(한국시간) 미국 NBC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이하 지미 팰런쇼)에 출연해 존재감을 드러냈다. 진행자 지미 팰런은 캣츠아이를 "틱톡 '올해의 아티스트'이자 그래미 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그룹"이라고 소개하며 이들의 글로벌 위상을 조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캣츠아이는 지난 2일 열린 제68회 그래미 어워드 무대 비하인드를 전했다. 당시 '베스트 뉴 아티스트' 후보로 무대에 올랐던 멤버들은 "레이디 가가, 마일리 사이러스 등 톱 아티스트들이 지켜보고 있어 매우 떨렸다"고 회상했다. 특히 막내 윤채는 현장에서 마주친 롤모델 로제와의 일화를 공개하며 "너무 긴장해 영어로 인사했는데 다정하게 한국어로 답해주셨다"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북미 최대 스포츠 축제인 슈퍼볼 관련 소식도 화제가 됐다. 캣츠아이는 오는 9일 개최되는 슈퍼볼 중계 중 송출될 글로벌 보험 브랜드 광고 캠페인에 등장할 예정이다. 지미 팰런이 약 1억 2770만 명이 시청하는 슈퍼볼 광고의 파급력을 언급하자, 멤버들은 "우리는 '지미 팰런쇼'까지 출연했다"고 재치 있게 응수하며 여유로운 입담을 뽐냈다.
또한 캣츠아이는 광고 안무를 라이브 밴드 세션에 맞춰 '칼군무'로 선보였다. 킬힐과 드레스 차림에도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멤버들에게 방청석의 팬들은 기립박수로 화답했다.
캣츠아이는 향후 활동에 대한 힌트도 남겼다. 이들은 올해 신곡 키워드로 '컬러풀(colorful)', '에너제틱(energetic)', '핫(hot)' 등을 제시하며 차를 마시는 제스처를 취해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더 데뷔: 드림 아카데미'를 통해 결성된 캣츠아이는 오는 3월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 4개 부문 후보에 오른 데 이어, 4월에는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며 글로벌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