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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언더커버 미쓰홍' 박신혜, '예삐' 김도현 확인…9화 예고 정체 발각 위기

▲'언더커버 미쓰홍'(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언더커버 미쓰홍'(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언더커버 미쓰홍' 박신혜가 '예삐'와 분식 회계 장부를 찾았다.

8일 '언더커버 미쓰홍' 8화에서는 홍금보(박신혜)가 치밀한 함정으로 방진목(김도현)이 예삐라는 걸 확인하고, 한민증권의 분식회계 시도를 무너뜨리는 과정이 긴박하게 그려졌다.

'언더커버 미쓰홍'에서 홍금보는 메일 자판의 특정 문자가 고장 난 점을 이용해 내부 정보원이었던 예삐가 방진목 과장이라는 사실을 알아냈다. 두 사람은 퇴근 후 비밀리에 접선했으나 방진목은 협조를 거부했다. 그는 과거 비자금 장부를 공유했던 강명휘(최원영) 사장의 의문사 이후 신변의 위협을 느끼고 있었다. 방진목은 "지켜야 할 가족이 있다"며 울먹였고, 홍금보는 "9년 전 나도 내부고발로 해고됐던 아픔이 있다"며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설득했다.

그런데 IMF 경제 위기가 터지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한민증권은 펀드 수익률이 80% 이상 폭락하며 파산 위기에 직면했다. 강필범(이덕화) 회장은 정부의 공적자금을 지원받기 위해 신정우(고경표)에게 3년간의 회계 장부를 조작하는 분식회계를 지시했다. 이를 포착한 홍금보는 비밀리에 꾸려진 TF팀에 서무 보조로 잠입해 감시를 피하며 장부 교체를 시도했다.

홍금보는 기지를 발휘해 자신이 미리 준비한 실제 회계 자료를 신정우에게 전달하는 데 성공했다. 이를 확인한 정부 당국은 한민증권의 건전성 미달을 이유로 구제 금융 대상에서 탈락시켰다. 이 과정에서 신정우는 이미 한국의 경제 위기를 예측하고 정보를 선점하기 위해 사장으로 취임했다는 본색을 드러내며 반전을 선사했다.

방진목은 회사가 부도 위기에 처하자 "직원 수천 명을 길거리에 나앉게 하는 게 네가 말하는 정의냐"라며 홍금보에게 분노를 쏟아냈다. 홍금보는 "분식회계로 국민의 세금을 끌어다 쓰려는 개수작을 구경만 하냐"라고 맞받아쳤다. 이어 홍금보는 방진목이 9년 전에도 한민증권의 회계 부정에 가담했음을 지적하며 "당시 투신자살했던 회계사가 바로 내 사수이자 동료였다"라고 폭로해 방진목을 충격에 빠뜨렸다.

방진목은 "오늘부로 확실해졌다. 하늘이 두 쪽 나도 우리가 같은 배를 탈 일은 절대 없다"라고 못 박으며 공조 결렬을 선언했다.

한편, 고복희(하윤경)는 홍금보 부모님이 운영하는 치킨집에서 홍금보의 졸업사진을 발견하고 '홍장미'가 35세 홍금보라는 것을 알아챘지만, 홍금보의 강한 기선제압에 눌려 당분간 비밀을 유지하기로 했다.

▲'언더커버 미쓰홍' 9화 예고편(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언더커버 미쓰홍' 9화 예고편(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방송이 끝난 뒤 공개된 9화 예고편에서는 비자금 회계 장부를 찾았다고 말하는 홍금보와 그의 정체가 발각되기 일보 직전의 모습이 그려졌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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