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더커버 미쓰홍’ 이덕(사진제공=tvN)
지난 7~8일 ‘언더커버 미쓰홍’에서 강필범(이덕화 분)은 IMF 체제 돌입으로 경제 시장이 흔들리자 정부 고위 관료를 압박하며 위기 타개에 나섰다. 그는 후원금을 빌미로 차관급 면담을 요구하는 등 주도면밀하게 움직이는 한편, 신정우 사장(고경표 분)에게 분식 회계를 지시해 정부의 공적자금을 받아내려 획책했다.
그러나 증권감독관 홍금보(박신혜 분)의 반격으로 계획은 수포로 돌아갔다. 홍금보가 재정경제원에 제출될 위조 파일을 실제 회계 자료로 바꿔치기하면서 한민증권은 공적자금 지원 대상에서 최종 제외됐다. 이에 강필범은 “이 망신을 어떻게 할 거냐”며 격분, 냉혹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주변을 압도했다.
이덕화는 특유의 카리스마와 노련한 완급 조절로 탐욕스러운 경영자의 면모를 입체적으로 그려냈다는 평가다. 1990년대 세기말을 배경으로 위장 취업한 증권감독관의 활약을 담은 ‘언더커버 미쓰홍’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10분 tvN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