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미나수, 김민지, 송승일, 조이건 등 '솔로지옥5' 주역들이 거침없는 연애관과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에 공개된 '솔로지옥5 이들의 연애관이 궁금해? 스킨십 속도 딱! 정해드림' 영상에서 '솔로지옥5' 출연진들은 연애 고민 상담사로 변신했다. 특히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테토녀'와 '에겐녀'를 언급하며 자신의 스타일을 정의해 눈길을 끌었다.
김민지는 "평소 테토녀인 친구들이 있었는데, 나는 에겐녀로서 이해가 잘 안 되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평소엔 테토녀 같다가도 사랑 앞에서는 누구보다 에겐녀"라는 반전 평가가 나오고 있다. 조이건은 "진정한 테토는 스스로 테토인지 고민조차 하지 않는다"라며 쿨한 반응을 보였고, 송승일은 "테토 성향이 취향이라 본연의 모습 그대로인 것이 좋다"라고 답했다.
연애관에 대한 소신 발언도 이어졌다. 최미나수는 '마음의 방이 여러 개라 고민'이라는 사연에 "초반에는 여러 명을 알아가는 과정이기에 방이 여러 개일 수밖에 없다"라고 공감했다. 이어 "충분히 알아본 뒤 한 명에게만 마음을 여는 것이 당연하다"며 "그 사람을 만나는 건 특별한 일이니 매 순간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스킨십 속도에 대한 화끈한 답변도 있었다. 김민지는 "서른은 스킨십 속도를 고민할 시간조차 없다"라며 "썸일 때는 자제하지만 사귀고 나면 고삐가 풀린다"라는 솔직한 발언으로 현장을 초토화했다. 함예진 역시 "31살 입장에서 매우 공감한다"고 맞장구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김고은은 "친구는 친구, 연인은 연인일 뿐"이라며 "친구에서 연인으로 넘어가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확고한 선긋기로 상반된 연애 철학을 보여주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