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정윤(사진제공=SBS)
배우 최정윤이 5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재혼한 사실을 깜짝 고백하며 '싱글맘' 프레임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심경을 전했다.
최정윤은 12일 최정윤 유튜브 채널 '투잡뛰는 최정윤'에 게재한 '여러분들께 이야기할까 고민 많이 했다'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재혼 소식을 알렸다. 최정윤은 영상에서 "사실 감추려고 감춘 건 아니다"라며 그동안의 사정을 털어놨다.
최정윤은 "싱글맘 프레임이 생기다 보니 제작진들이 자꾸 아이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나 싱글맘 프로그램에 섭외 요청을 하시더라"며 "그럴 때마다 사실 싱글이 아니라고 말하면 깜짝 놀라셔서, 이 프레임을 벗겨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정윤(사진제공=KBS2)
재혼 상대는 평소 친분이 있던 5세 연하의 동생으로, 골프를 통해 인연이 깊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최정윤은 남편에 대해 "기본적으로 너무 착하고 딸도 좋아해 준다"고 소개했다.
특히 재혼을 결심하게 된 배경에는 딸의 지지가 컸다. 최정윤은 "남편을 세 번째 보던 날, 딸이 우리 둘을 번갈아 보더니 '아빠? 엄마?'라고 부르더라"며 "아무리 사랑하는 사람이라도 아이가 싫어하면 힘들었을 텐데, 운명이란 이런 거구나 싶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1997년 SBS 드라마 '아름다운 그녀'로 데뷔한 최정윤은 드라마 '오작교 형제들', '청담동 스캔들' 등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2011년 전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뒀으나 2022년 이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