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트롯4' 길려원이 본선 4차전 레전드 미션 1위를 기록했다. 2위와 3위는 각각 홍성윤, 허찬미가 차지했다.
12일 방송된 '미스트롯4' 9회에서는 준결승 진출자 10인을 가리는 본선 4차전 1라운드 '한 곡 대결'이 펼쳐졌다. 이번 '미스트롯4' 미션에는 김수희, 최진희, 김연자, 김용임 등 가요계의 전설들이 레전드로 출연해 직접 심사에 참여하며 긴장감을 더했다.
이변의 주인공은 길려원이었다. 길려원은 최진희의 '미련 때문에'로 김혜진과 맞붙었다. 그는 마스터 140점, 레전드 60점, 국민 대표단 40점을 싹쓸이하며 총점 240점을 기록했고, 단숨에 4차전 1라운드 전체 1위에 등극했다.
사상 초유의 '무승부' 기록도 탄생했다. 유소년부 윤윤서와 왕년부 적우는 최진희의 '꼬마인형'으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였고, 총점 125대 125로 동점을 기록했다. '미스트롯' 시리즈 중 관객 점수까지 합산해 동점이 나온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밖에도 홍성윤이 김수희의 '화등'으로 225점을 얻어 1라운드 2위에 올랐다. 허찬미(185점), 정혜린(170점), 윤태화(160점) 등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기세를 올렸다.
1라운드 결과 이엘리야, 유미, 장혜리, 채윤, 김산하, 김혜진이 탈락 위기에 놓였다.
역전할 수 있는 2라운드 '개인전'이 시작됐다. 첫 주자로 나선 김다나는 김연자의 '영동 부르스'를 선곡해 마스터 점수 1361점을 획득하며 화려한 반격을 예고했다.
추가 합격자 없이 오직 10명만이 생존하는 가운데, 1·2라운드 합산 결과로 결정될 준결승 진출자 10인은 오는 19일 TV조선 '미스트롯4'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