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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유환, 이시우 무장해제 시킨 반전 미소

▲유환(사진 = SBS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방송 캡처)
▲유환(사진 = SBS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방송 캡처)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유환이 츤데레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9, 10회에서는 평소 주식과 게임 등 자신의 관심사 외에는 좀처럼 흥미를 보이지 않던 서범(유환 분)이 팔미호 금호(이시우 분)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극에 신선한 재미를 더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훈련이 취소된 어느 날, 피시방에서 대흥시민구단 3인방 황치수(김태정 분), 김경훈(김태희 분), 배정배(지승준 분)와 게임에 몰두하던 서범은 누군가 자신을 지켜보고 있다는 묘한 시선을 감지했다. 이러한 느낌은 홀로 길을 걷던 어느 날에도, A매치 관람을 위해 강시열(로몬 분)의 집을 찾았을 때에도 계속됐다. 집요한 시선의 정체는 다름 아닌 서범의 훈훈한 비주얼에 반해버린 금호(이시우 분)였음이 밝혀지며 시청자들에게 기분 좋은 웃음을 안겼다.

이후 연습을 위해 찾은 경기장 문이 굳게 잠겨 있어 모두가 당황한 순간, 갑자기 나타난 금호가 영물의 힘으로 문을 열어주겠다고 제안했다. 하지만 서범은 오히려 열린 문을 뒤로하고 “밥이나 먹으러 가자”며 금호를 식당이 아닌 당구장으로 이끄는 예상치 못한 리더십을 발휘했다.

무엇보다 서범의 반전 매력이 빛난 지점은 바로 이 당구장 에피소드였다. 승리 후 금호에게 짜장면을 대접하겠다며 호기롭게 내기에 나선 것과 달리, 실제로는 허당에 가까운 당구 실력을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낸 것. 그러나 금호가 직접 나서 의외의 활약으로 승리를 거머쥐자, 서범은 난생처음 짜장면 맛에 감탄하는 금호를 보며 활짝 웃어주는가 하면 입가에 묻은 소스를 닦으라며 무심하게 휴지를 챙겨주는 등 툭 던지는 배려로 유죄 인간다운 설렘을 유발했다.

이러한 서범의 담백한 매력은 금호의 마음을 강하게 파고들었다. 범상치 않은 당구 실력을 뽐낸 금호에게 반해버린 배정배의 애정공세에도 불구하고, 금호의 시선은 오직 서범만을 향했다. 특히 서범에게만 닌자완스를 챙겨주는 금호의 모습, 그런 금호를 빤히 바라보는 배정배의 모습은 향후 펼쳐질 본격적인 삼각관계의 서막을 알리며 흥미를 자극했다.

이에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SBS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에서 유환이 보여줄 남은 활약에도 기대가 모인다. 무덤덤한 일상 속에 금호라는 예기치 못한 변수를 맞이한 그가 어떤 이야기를 펼쳐낼지, 그리고 금호와의 묘한 관계가 어떤 결실을 맺을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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