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수빈과 연준이 컴백을 앞두고 예능 나들이에 나서 8년 차 그룹다운 돈독한 의리를 과시했다.
수빈과 연준은 지난 3월 31일 유튜브 채널 TEO의 인기 토크쇼 '살롱드립'에 출연해 솔직담백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두 사람은 MC 장도연과 호흡을 맞추며 데뷔 이후 쌓아온 깊은 신뢰와 팀워크를 가감 없이 드러냈다.
방송에서 연준은 첫 솔로 활동 이후 겪었던 번아웃에 대해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연준은 "어느 순간부터 힘든 이야기를 잘 못 하겠더라"고 털어놨고, 이에 수빈은 "연준이 벽을 세우는 기분이었다"며 당시의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두 사람은 최근 술을 마시며 속마음을 나눈 일화를 공개했으며, 수빈은 "사실 그날 울었다"고 덧붙여 뭉클함을 자아냈다.
진지한 고백 외에도 두 사람의 유쾌한 '케미'가 돋보였다. 연습생 시절 에피소드부터 서로의 패션 감각에 대한 평가까지 이어지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이를 지켜본 장도연은 "두 사람의 관계가 마치 엄마와 아빠 같다"고 비유하기도 했다.
컴백에 대한 기대감도 숨기지 않았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4월 13일 미니 8집 '7TH YEAR: 가시덤불에 잠시 바람이 멈췄을 때'를 발매한다. 이번 신보는 지난해 빅히트 뮤직과 재계약 체결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체 음반이다.
이번 앨범은 멤버들이 지난 7년 동안 느낀 감정과 생각을 바탕으로 제작된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살롱드립'에서도 수빈과 연준은 "앨범명부터 '7TH YEAR'인 만큼 저희의 이야기를 담았다"며 "많이 고민하고 공들인 작품이라 긴장도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컴백을 기점으로 tvN '놀라운 토요일'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홍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