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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김도훈·김용희 교수가 전하는 식도 지키는 법

▲'명의' (사진출처=EBS1 )
▲'명의' (사진출처=EBS1 )
'명의'가 소화기내과 김도훈 교수, 심장혈관흉부외과 김용희 교수와 함께 식도 질환의 종류와 질환별 식도를 지키는 법을 알아본다.

29일 방송되는 EBS '명의'에서는 무너진 식도를 재건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반복적인 위산 역류 증상을 장기간 방치할 경우 만성 염증으로 이어져 약물 치료가 불가능해질 수 있다. 역류성 식도염은 하부 식도 괄약근이 이완되면서 역류한 위산이 식도 점막을 자극해 발생한다. 음주, 흡연, 자극적 식습관 등이 주요 위험 요인이며 약물로 호전되지 않는 만성 상태에서는 내시경적 고주파 치료술 등의 시술이 요구된다.

▲'명의' (사진출처=EBS1 )
▲'명의' (사진출처=EBS1 )
▲'명의' (사진출처=EBS1 )
▲'명의' (사진출처=EBS1 )
증상이 유사해 역류성 식도염으로 오진되기 쉬운 희귀 질환으로는 식도이완불능증이 있다. 위산 역류와 달리 식도이완불능증은 하부 식도 괄약근이 이완되지 않아 음식물이 위로 내려가지 못한다. 이로 인해 구토, 트림, 심각한 체중 감소 등이 동반되므로 역류성 식도염과의 정확한 감별 진단이 필수적이다.

한편 내시경 치료가 불가능한 진행성 식도암 환자의 경우 식도 절제 후 위를 연결하는 식도-위 문합술을 시행한다. 이 수술은 위를 관 형태로 만들어 남은 식도와 잇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술 이후에는 소화기관의 구조적 변화로 인해 실제 신체 상태와 다른 가짜 허기와 가짜 포만감 등 감각적 이상 신호가 발생하므로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양의 음식을 섭취하는 엄격한 식사 관리가 요구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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