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요섭 콘서트 (사진출처= 어라운드어스)
양요섭은 지난달 30~31일 서울 송파구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에서 세 번째 단독 솔로 콘서트 ‘잔상(Fade In)’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2월 발매된 미니 3집 ‘Unloved Echo(언러브드 에코)’의 연장선으로 기획됐다. 오프닝 곡 ‘밤의 밤을 지나(Dear My)’의 시작 구간을 무반주 라이브로 소화하며 강렬하게 포문을 연 양요섭은 총 5개 섹션을 통해 독보적인 가창력과 퍼포먼스를 쏟아냈다.
특히 미니 3집 타이틀곡 ‘옅어져 가(Fade Away)’를 포함한 수록곡 전곡 무대를 펼쳤으며 수록곡 ‘Moonlit Mirage(문릿 미라지)’의 안무를 최초 공개해 객석의 환호를 자아냈다.
양요섭은 ‘그대는 모르죠’ 도입부에서 영화 ‘늑대의 유혹’의 명장면을 오마주한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특수 제작된 전화기 마이크로 ‘척’을 열창했다. 또 ‘이터널 선샤인’, ‘중경삼림’, ‘빅 피쉬’ 등을 모티브로 한 VCR 영상으로 몰입도를 높였다. 여기에 ‘꽃샘’ 무대에서는 실제 라벤더 향을, ‘Look At Me Now’ 무대에서는 향기를 입힌 꽃가루를 날리는 ‘공간향’ 연출을 시도해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했다.
양요섭은 “함께 해준 우리 라이트(팬덤명) 모두에게 고맙다. 이 영화는 끝이 나도 이 순간만큼은 영원할 것”이라며 감동적인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