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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단테 '신곡' 재해석 3부작 콘서트 시동…3만 관객 열광

▲샤이니 8번째 단독 콘서트(사진출처=SM엔터테인먼트)
▲샤이니 8번째 단독 콘서트(사진출처=SM엔터테인먼트)

그룹 샤이니가 여덟 번째 단독 콘서트를 마무리하며 새로운 공연 시리즈의 막을 올렸다.

샤이니는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케이스포 돔)에서 '- 더 트릴로지 I - 2026 샤이니월드 VIII : [더 인버트]'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시야제한석까지 매진되며 3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샤이니 8번째 단독 콘서트(사진출처=SM엔터테인먼트)
▲샤이니 8번째 단독 콘서트(사진출처=SM엔터테인먼트)

이번 공연은 오는 2028년 데뷔 20주년까지 이어지는 3부작 콘서트 '더 트릴로지'의 첫 번째 장이다. 단테의 '신곡'을 재해석한 콘셉트로 기획됐으며, 타이틀인 '인버트(INVERT)'에 맞춰 기존의 틀을 뒤집는 연출을 선보였다. 샤이니가 하강하는 오프닝 영상, 그와 반대로 상승하는 구조물을 활용한 무대 구성이 시각적 몰입감을 더했다.

▲샤이니 8번째 단독 콘서트(사진출처=SM엔터테인먼트)
▲샤이니 8번째 단독 콘서트(사진출처=SM엔터테인먼트)

샤이니는 밴드 세션의 연주에 맞춰 'Spoiler(스포일러)', 'Sherlock(셜록)', '줄리엣(Juliette)' 등 히트곡 무대를 꾸몄다. 특히 1일 발매 예정인 여섯 번째 미니앨범 'Atmos(애트모스)'의 수록곡 전곡을 무대에서 먼저 공개했다. 동명의 타이틀곡 퍼포먼스를 통해 팀 특유의 청량함과 성숙한 매력을 동시에 드러냈다.

▲샤이니 8번째 단독 콘서트(사진출처=SM엔터테인먼트)
▲샤이니 8번째 단독 콘서트(사진출처=SM엔터테인먼트)
공연 후반부에는 '투명 우산(Don't Let Me Go)', 'Diamond Sky(다이아몬드 스카이)' 등 발라드 곡으로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멤버들은 "팬들 덕분에 힘을 얻었다"라며 "언제나 여러분이 우리의 희망이며 오래 함께하자"라고 소감을 밝혔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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