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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 '잇츠 미', 국내외 차트 석권→파급력 입증…음악적 외연 확장

▲아일릿(사진출처=빌리프랩(하이브))
▲아일릿(사진출처=빌리프랩(하이브))

그룹 아일릿이 미니 4집 공식 활동을 마무리하며 대중적 입지를 공고히 했다.

아일릿은 지난달 31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타이틀곡 'It's Me(잇츠 미)' 음악방송 활동을 마쳤다. 이번 활동 마지막 주에는 건강상의 이유로 휴식기를 가졌던 멤버 모카가 복귀해 5인 완전체 무대를 선보였다.

아일릿은 이번 앨범을 통해 기존 색깔에 테크노를 접목해 음악적 외연을 넓혔다. 타이틀곡 'It's Me'는 중독성 강한 사운드로 온·오프라인에서 고루 영향력을 발휘했다.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린 페스티벌에는 2만 4000여 명의 인파가 몰렸으며 대학 축제 현장에서도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온라인에서는 과거 히트곡들과의 매시업 영상이나 영화 패러디 광고 등이 밈으로 확산되며 'It's Me'의 화제성을 뒷받침했다.

▲아일릿(사진출처=빌리프랩(하이브))
▲아일릿(사진출처=빌리프랩(하이브))

미니 4집 '마밀라피나타파이'(MAMIHLAPINATAPAI)는 초동 판매량 41만 장을 넘기며 아일릿 자체 기록을 세웠다.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는 26위에 진입해 팀 최고 기록을 경신했으며, '월드 앨범'과 '톱 댄스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다. 국내 주요 음원 차트인 벅스, 지니, 플로에서도 1위를 차지했으며 일본 라인뮤직 등 해외 플랫폼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아일릿은 오는 6일 '2026 위버스콘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며 행보를 이어간다. 이어 6월과 7월에는 일본에서 첫 현지 투어 'ILLIT LIVE 'PRESS START♥︎' in JAPAN(아일릿 라이브 프레스 스타트 인 재팬)'을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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