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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피, 신곡 'Rousseau' 발매…인간 이중성 다룬 밴드 사운드

▲구피 'Rousseau(루소)'(사진출처 = WAVY(웨이비) )
▲구피 'Rousseau(루소)'(사진출처 = WAVY(웨이비) )
아티스트 구피(Goopy)가 1일 신곡 'Rousseau(루소)'를 발매했다.

신곡 'Rousseau'는 인간의 이중성과 삶의 공허함 속에서 비롯되는 자기인식을 다룬 곡이다. 18세기 철학자 장자크 루소의 인간 본성 탐구 방식에서 착안해 현대인이 겪는 내면의 모순과 균열을 얼터너티브 밴드 사운드로 풀어냈다.

가사에는 집단에 소속되려는 욕망과 그 과정에서 상실되는 정체성 등 두 자아 사이의 갈등을 직설적으로 담았다. 구피는 전작 'Loved up(러브드 업)'의 몽환적인 분위기와 달리 이번에는 어두운 밴드 사운드를 중심으로 날것의 감정을 표현하며 밀도 높은 음악 세계를 구축했다.

그동안 록과 신스 기반의 사운드를 바탕으로 자유롭고 패셔너블한 스타일을 보여준 구피는 'Mr.Mood(미스터 무드)', 'Are we still in Love?(알 위 스틸 인 러브?)', 'Don't Kill My Vibe(돈 킬 마이 바이브)', 'Come With Me(컴 위드 미)' 등을 발표하며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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