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넥스지가 일본 도쿄에서 데뷔 첫 아레나 투어의 시작을 알렸다.
넥스지는 지난 5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일본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첫 아레나 투어 'Hellmate(헬메이트)'를 개최했다. 데뷔 2주년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공연은 이틀간 총 2만 관객을 동원하며 현지에서의 상승세를 확인시켰다.

넥스지는 미니 3집 수록곡 'Legacy(레거시)'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특히 이번 투어에서 처음으로 라이브 밴드 사운드를 도입해 생동감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기존 곡들을 록과 다크 스타일로 편곡해 색다른 무대를 선사했다.

토모야, 유우, 하루, 소 건, 세이타, 휴이, 유키 등 일곱 멤버는 스테이지 행진과 군무로 아레나급 규모에 걸맞은 연출을 소화했다. 'Simmer(시머)' 일본어 버전을 비롯해 오는 24일 발매 예정인 일본 세 번째 EP 수록곡 'Hands up, Yo!(핸즈 업, 요!)' 등으로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HYPEMAN(하이프맨)', 'Keep on Moving(킵 온 무빙)', 'Slo-mo(슬로-모)' 등 경쾌한 무대로 팬들과 호흡한 넥스지는 첫 이별 노래인 'Can't hide(캔트 하이드)'를 통해 감성적인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후반부에는 신보 타이틀곡 'Hellmate(헬메이트)' 무대를 펼치며 그룹만의 신념을 담은 메시지를 전달했다.

공연 막바지에는 싱글 2집 타이틀곡 'Mmchk(음츠크)' 일본어 버전 무대를 최초 공개했으며, 복싱 링을 형상화한 'Beat-Boxer(비트-박서)' 등 총 28곡의 세트리스트를 소화했다. 도쿄 공연을 마친 넥스지는 오는 12일과 13일 오사카성 홀에서 투어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넥스지의 일본 세 번째 EP 'Hellmate'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4곡이 수록되며 오는 24일 발매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