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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전현무, 70일 강아지와 성수동 빵집 웨이팅

▲'나 혼자 산다' 전현무(사진출처=MBC)
▲'나 혼자 산다' 전현무(사진출처=MBC)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입양한 강아지와 성수동 빵집을 방문하고 애견용품 숍에서 폭풍 쇼핑을 한다.

12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효도 5개년 프로젝트' 2탄으로 새 가족이 된 아기 강아지와 함께하는 일상이 그려진다. 전현무는 "결혼해서 손주를 안겨드렸어야 됐는데, 이 녀석이 손주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부모님을 위해 번식장에서 구조된 70일 된 강아지를 입양했다고 소개했다.

전현무는 쉬는 날임에도 아침 7시에 일어나 강아지의 식사를 챙기고 종합접종을 위해 동물병원을 찾는 등 '육견'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거실에서 강아지와 함께 뛰놀며 시간을 보낸 전현무는 강아지의 발가락을 깨무는 행동에 웃음을 터트리기도 했다. 그는 "육아랑 다를 바가 없다"라며 강아지를 돌보며 깨닫게 된 '나이 든 아빠'의 장점을 언급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전현무는 강아지와 함께 서울 성수동으로 외출에 나섰다. 빵집 웨이팅 줄에 합류한 그는 주변 사람들에게 반려견을 자랑하며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이어 애견용품숍을 방문한 전현무는 가방, 하네스, 의류, 장난감 등을 거침없이 구매하는가 하면, 한정판 협업 아이템 앞에서는 트렌드에 민감한 성향을 드러내며 지출을 이어갔다.

동물병원에서 주사를 맞으면서도 의연한 태도를 유지한 강아지의 모습에 전현무는 "기적과도 같은 존재"라며 감탄했다. 전현무는 반려견 입양 이후 부모님과의 관계에 긍정적인 변화가 찾아왔다고 전하며 이번 프로젝트의 조기 종료를 예고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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