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자쇼' (사진출처=KBS 2TV)
22일 방송되는 KBS2 '말자쇼'는 '타향살이'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경상북도 구미 출신 가수 황치열이 게스트로 출연해 맹활약을 펼친다.
21년 전 오직 가수가 되겠다는 꿈 하나와 단돈 20만 원만을 쥐고 무작정 상경했던 황치열은 타향살이를 하며 겪었던 고충과 현장 관객들의 다채로운 고민에 깊이 공감하며 베테랑다운 예능감을 뽐낸다.
황치열은 스스로를 ‘도시남자 호소인’이라 칭하며 서울 생활 중 사투리를 완벽하게 숨길 수 있는 자신만의 특급 노하우가 있다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러나 정작 꿀팁을 전수하는 과정에서 숨길 수 없는 경상도 특유의 강렬한 억양과 사투리가 튀어나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자신의 노하우가 인정받지 못하자 황치열은 억울함을 호소하며 객석의 경상도 출신 관객들에게 동조를 구한다. 이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대구 사람’ 관객이 등판해 황치열을 완벽하게 당황하게 만들었는데, 현장을 폭소케 한 대구 관객의 반전 정체는 본 방송을 통해 밝혀질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황치열은 다가오는 콘서트를 앞두고 “관객들을 위해 어떤 새로운 퍼포먼스를 준비해야 할지 고민”이라는 진지한 고민을 토로한다. 이에 MC 김영희와 정범균은 황치열이 과거 무대에서 선보여 화제를 모았던 파격적인 퍼포먼스 자료들을 깜짝 공개하고, 황치열은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레전드 퍼포먼스 일부를 현장에서 직접 재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