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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강회장’ 카타르시스 결말 예고

▲'신입사원 강회장' 포스터(사진출처=SLL, 코퍼스코리아)
▲'신입사원 강회장' 포스터(사진출처=SLL, 코퍼스코리아)
‘신입사원 강회장’ 최성그룹을 둘러싼 치열한 승계 전쟁이 드디어 결말을 맺는다.

JTBC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은 불의의 사고 후 청년 황준현(이준영 분)의 몸에 깃들게 된 강용호(손현주 분)가 신입사원 신분으로 최성그룹에 입성해 회장의 관록을 보여주는 활약으로 짜릿한 카타르시스와 도파민을 선사해왔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드라마의 대단원을 더욱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막판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가장 큰 미스터리는 강용호와 황준현의 ‘영혼 체인지’ 결말이다. 강용호는 황준현의 몸으로 최성그룹에서 활약 중이지만 정작 강용호의 몸에 갇힌 황준현은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 더욱이 장남 강재성(진구 분)이 아버지를 병원에서 빼돌려 치료 중인 상황에서 이들이 각자 본래의 몸을 되찾고 제자리를 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성그룹을 집어삼키려는 경쟁사 태하그룹의 폭주도 극에 달했다. 태하그룹 회장 나병모(정재성 분)의 딸 나은세(이서안 분)는 강재경(전혜진 분)으로 위장해 병상에 누워 있던 강용호 회장의 호흡기를 제거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심지어 신임 회장 자리에 오른 강재경에게 누명까지 씌운 상태라 이들의 악행이 어떤 심판을 받게 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마지막으로 최성그룹 왕좌의 최종 주인이다. 현재 강재경이 회장직을 맡고 있으나 강용호, 강방글(이주명 분), 강재성은 물론 태하그룹까지 가세해 사방에서 압박을 가하고 있다. 일가 내부의 반목과 돌이킬 수 없는 잘못들이 얽히고설킨 가운데 누구도 결백을 주장할 수 없는 승계 전쟁의 최종 승자가 누가 될지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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