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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서재현 교수, 어지럼증 대처 위한 전정재활운동법 소개

▲'명의' (사진출처=EBS1 )
▲'명의' (사진출처=EBS1 )
'명의' 서재현 교수와 함께 어지럼증의 원인이 되는 질환들을 알아본다.

10일 방송되는 EBS '명의'에서는 어지럼증 사고 예방을 위한 전정재활운동법을 소개한다.

어지럼증은 발생 원인에 따라 귀의 평형기관 문제, 전정기관의 노화, 뇌신경 이상 등 다양한 요인으로 분류된다.

사소한 현기증이나 갑작스러운 멀미 증상을 방치하면 어지럼 발작과 구토를 동반하는 메니에르병으로 진행될 수 있다. 메니에르병은 귓속 평형기관을 채우는 내림프액이 부풀어 세포와 신경을 압박해 발생하며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청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특징이 있다. 초기 경고 신호를 무시하고 증상이 악화될 경우 청력의 상당 부분을 소실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고령층에서 주로 발생하는 노화성 전정병증도 대표적인 어지럼 질환이다. 이는 몸의 균형을 담당하는 전정기관의 기능이 노화로 저하되면서 발생하며 빙글빙글 도는 어지럼증보다는 앉았다 일어설 때 휘청거리거나 몸이 한쪽으로 쏠리는 균형 장애가 주로 나타난다. 자세 유지가 어려워 주방이나 화장실 등 미끄러운 곳에서 낙상으로 인한 골절 등 2차 사고를 유발할 위험이 크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집에서 쉽게 따라 할수 있는 전정재활운동법이 소개된다.

귓속 전정기능검사 결과가 정상임에도 원인 모를 어지럼증과 구토가 반복된다면 전정 편두통일 가능성이 높다. 이 질환은 귀의 이상이 아닌 편두통과 관련된 뇌신경의 문제로 발생한다. 심한 두통 없이 극심한 어지럼증만 수 시간 동안 지속되기도 해 메니에르병이나 이석증 등 타 어지럼 질환으로 오인하기 쉽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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