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박 2일'(사진출처=KBS2)
12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강원도 동해에서 출발해 경북 포항과 경주를 거쳐 부산에 이르는 '7번 국도 여행'의 최종회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포항의 한 중식당을 방문해 제작진이 대접하는 홍게짬뽕을 즐겼으나 특정 언행 시 음식을 추가 배달하는 제작진의 함정에 빠져 혼란을 겪었다. 그러나 '먹방 강자' 문세윤의 하드캐리로 추가된 군만두와 탕수육 등을 모두 비워내며 베이스캠프인 경주로 향하는 힌트를 획득했다.
이후 차량 이동 제한 시간인 오후 6시에 걸려 목적지를 7km 앞두고 전원 하차한 멤버들은 야간 도보 이동을 시작했다. 구제 미션을 통해 이준, 이용진, 김종민, 문세윤이 차례로 차량에 탑승한 반면 끝까지 남겨진 딘딘과 이기택은 폭우 속에서 군 시절 야간행군을 회상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로 빗길을 돌파했다.
숙소에 집결한 멤버들은 잠자리 복불복 '취침 능력 평가'를 진행했다. '얼굴 도장 펜싱'과 '호랑이 꼬리잡기'에서 이준의 맹활약에 힘입어 길구 팀(문세윤·이준·이기택)이 완승을 거두며 실내 취침을 선점했다. 이용진은 패자 구제 미션 '끊어야 산다'에서 극적으로 승리해 마지막 실내 취침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튿날 아침 펼쳐진 기상 미션에서는 김종민과 이기택이 최하위에 머무르며 최종 목적지인 부산으로 향했다. 두 사람은 부산 남포동 표지판 앞에서 씁쓸한 인증샷을 남기는 것으로 7번 국도 대장정의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1박 2일 시즌4'는 매주 일요일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