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장’ 소지섭이 딸 서수민과 재회했다.
1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 6회에서는 냉동창고와 조폭들의 위협을 뚫고 살아남은 딸 김민지(서수민 분)를 특수임무국의 거대한 음모로부터 구출해 내기 위해 목숨을 건 김부장(소지섭 분)과 동료들의 스펙터클한 작전이 펼쳐졌다.
이날 김민지는 주강찬(주상욱 분)의 자택에서 특임국 요원 정상아(손나은 분)와 임씨(박진우 분)의 기만전술로 빼돌려져 강국철(원현준 분)이 이끄는 특임국 본부로 압송됐다. 본부에서 진행된 취조에서 강국철은 김민지에게 김부장의 과거 간첩이었다며 추궁했고 김민지는 이번 사태가 주혜리와의 갈등에서 비롯된 것임을 밝혔다.
이 과정에서 비밀리에 본부에 잠입한 성한수(최대훈 분)가 김민지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김민지는 성한수에게 “아빠가 간첩이라더라”며 충격을 표했고 성한수는 과거의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현재는 아님을 피력하며 그녀를 안심시켰다. 이후 성한수는 밀려드는 요원들을 홀로 막아서며 김민지를 대피시켰고 뒤이어 합류한 박진철(윤경호 분)의 차량으로 탈출을 감행했으나 압도적인 특임국의 화력 앞에 가로막히며 투항 위기에 처했다.
바로 그 순간 김부장이 안보차관(임철형 분)의 덜미를 잡고 인질극을 벌이며 등판해 판도를 단숨에 뒤집었다. 안보차관의 목숨줄을 쥐고 요원들의 총구를 무력화시킨 김부장은 마침내 딸과 시선을 맞추며 "민지야, 아빠 왔다. 집에 가자"라고 했다.
이어진 7회 예고편에서는 김부장 일행이 특임국과 주강찬 양측의 추격을 받게 되는 과정과 함께 김민지가 재차 납치당하는 전개가 암시됐다. 분노한 김부장이 누군가를 향해 "민지를 위해서 너를 제거한다"라고 말해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김부장' 7회는 17일 방송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