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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마카오서 월드투어 피날레 “질리지 않는 음악 보여줄 것”

▲아이들(사진출처=큐브엔터테인먼트)
▲아이들(사진출처=큐브엔터테인먼트)
그룹 i-dle (아이들)이 마카오 공연을 끝으로 네 번째 월드투어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아이들은 지난 29~30일 마카오 갤럭시 아레나에서 '2026 i-dle WORLD TOUR [Syncopation] IN MACAU'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투어에 이어 기존 회차 및 추가 회차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막강한 글로벌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Mono', 'Nxde', 'Oh my god'으로 화려하게 포문을 연 아이들은 'LION',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 '퀸카', 'TOMBOY' 등 대표 히트곡과 미니 9집 'We made'의 수록곡 'Gimme Dat Love', 'Morning' 무대를 새로 더해 관객들의 폭발적인 떼창을 끌어냈다.

멤버별 솔로 무대의 변화도 돋보였다. 민니는 새롭게 구성한 'HER' 댄스 퍼포먼스를, 미연은 웨딩드레스 착장의 'Reno'를 선보였고 슈화는 강렬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9월 7일 솔로 정규 1집 발매를 앞둔 소연은 수록곡 'STAR' 무대를, 우기는 중국어 미발매곡 '은하의 춤(银河之舞)'을 최초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공연 후반부에는 팬들의 소연 생일 축하 이벤트와 이에 답하는 아이들의 '特別的人 (Special Person)' 무대가 이어졌으며 팬송 'Neverland'로 6개월간의 투어 마지막 페이지를 장식했다.

아이들은 "월드투어 마지막 도시에서 마지막 공연을 여러분과 함께해 행복했다"라며 "저희만의 속도와 리듬으로 늘 질리지 않는 음악과 무대를 보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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