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병4' 김민호와 이원정의 과거 인연이 공개됐다.
31일 방송된 ENA '신병4: 사보타주'에서는 두 번째 경위서를 쓰게 된 박민석(김민호 분)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박민석은 실사격 훈련 중 소총 격발이 되지 않는 돌발 상황을 겪었다. 총기를 점검한 결과 주요 격발 부품인 공이멈치못이 사라진 사실이 확인됐다.
박민석은 총기 손질 당시 정상적으로 부품을 조립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자칫 대형 폭발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중대 사안인 만큼 군기교육대 입소나 휴가 제한 등 징계 가능성이 거론되며 부대 내 긴장감이 고조됐다.
그런데 분리수거장에서 버려진 공이멈치못이 발견되며 사건은 반전을 맞았다. 박민석은 분리수거 작업을 함께했던 신병 김현욱(이원정 분)의 미심쩍은 행동을 떠올렸고 곧바로 진상 파악에 돌입했다.
박민석은 김현욱을 추궁하며 "이게 빠지면 얼마나 위험한지 아느냐"라고 분노를 쏟아냈다. 김현욱은 공이멈치못을 보고 "그게 왜 거기 있지?"라며 비열한 미소를 지었고 '에이스 신병' 김현욱은 1년 전 박민석과 신병 교육대에 함께 입소했던 사이임이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민석과 함께 신병 교육대에 입소했음에도 불구하고 김현욱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어 이제야 이등병 계급장을 달고 자대 배치를 받은 것인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한편 대대장 변혁진(이현균 분) 중령은 선진병영 구축을 목표로 악습과 비효율을 타파하는 '3S(정지·정지·정지) 운동'의 시행을 알렸다. 첫 번째 과제로 전 대대원 대상 금연 정지 프로젝트가 하달됐다. 생활관 전체가 금연에 성공할 경우 포상 외박이 약속되자 병사들 사이에서는 흡연 적발과 감시를 둘러싼 치열한 신경전이 펼쳐졌다.
방송이 끝난 후 공개된 4화 예고편에서는 총기사고 은폐 의혹에 신화부대가 발칵 뒤집히는 사건이 담겨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