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핸즈(사진출처=tvN)
5일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포핸즈’ 3회에서는 완벽한 호흡을 맞춰가던 강비오(송강 분)와 최정요(이준영 분) 사이에 균열이 가기 시작하면서 예측 불허의 전개가 펼쳐진다.
앞서 무대 공포증을 겪는 최정요를 위해 연습 시간을 할애하고 버스킹 공연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던 두 사람. 그러나 마침내 오른 포핸즈 공연 당일 최정요가 경직된 얼굴로 우두커니 서 있다가 급기야 무대를 뛰쳐나가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다. 홀로 무대에 남겨진 강비오가 최정요의 뒷모습을 바라보는 심각한 상황이 포착되며 무대 완주 여부에 비상이 걸린다.

▲포핸즈(사진출처=tvN)
여기에 두 사람의 갈등은 학교 축구장으로까지 이어진다. 공개된 스틸컷 속 두 사람은 훈훈했던 분위기를 싹 지운 채 날카로운 육탄전을 벌이고 있다. 최정요가 강비오를 바닥에 쓰러뜨린 뒤 주먹을 날리고, 강비오 역시 차가운 눈빛으로 응수하며 제대로 맞붙는 것.
말리러 모여드는 친구들 사이로 웃음기 하나 없이 날이 선 두 사람의 표정은 이번 몸싸움이 단순한 경기의 승부욕 때문이 아님을 예감케 한다. 피아노 앞에서 선율을 나누며 가까워졌던 두 열일곱 피아니스트 사이에 어떤 감정이 쌓여 결국 폭발한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