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에 도경수, 조이, 빅나티, 권은비가 출격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에서 도경수는 발매 2년 만에 역주행 중인 'Popcorn'으로 첫 포문을 열었다. 이어 성시경의 '너의 모든 순간'을 즉석에서 불러 원곡자 성시경으로부터 "순진한 남자의 마음이 느껴져 듣기 좋았다"는 극찬을 받았다. 또 도경수가 새 앨범 'DOPAMINE'의 추구미를 '다크 섹시'라 밝히자 성시경이 "브라이트 큐트"라고 응수해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레드벨벳 조이는 솔로곡 '안녕'으로 등장해 "재계약 시즌에 팀이 끝날까 봐 불안했지만 멤버들의 단단한 마음을 확인했다"라며 팀을 향한 진심을 전했다. 이어 조이는 "스물아홉에는 더 이상 어리지 않고 예쁘지 않으면 나를 찾아주지 않을까 봐 불안했다"라며 자신을 ‘삼십 대지만 애기’라고 정의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존경하는 선배 박정현의 '편지할게요'를 열창하고 가수 활동에 이어 배우 박수영으로서 새 드라마와 애니메이션 더빙에 도전한다는 소식까지 전한 조이는 마지막으로 성시경과 ‘칵테일 사랑’을 함께 부르며 달콤한 하모니를 완성했다.

빅나티는 ‘Vancouver 2(밴쿠버 2)’로 강렬한 무대를 펼쳤다. 쇼미더머니 이후 작사·작곡을 포함해 256곡을 작업했다는 빅나티는 사회복무요원 복무를 앞두고 지난 1년간 약 30곡을 발표했다. 특히 복무 전 마지막 음원 ‘노스탈지아’에는 어머니를 향한 특별한 마음을 담았다. 빅나티는 이날 객석의 어머니를 위해 신곡 '노스탈지아'와 빅뱅의 'BAD BOY'를 가창하며 유쾌하고도 뭉클한 모자 케미를 자랑했다.

'서머퀸' 권은비는 'Underwater'에 이어 아이즈원 데뷔곡 '라비앙로즈'를 솔로로 처음 가창하며 멤버들을 향한 그리움을 표현했다. 권은비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고민하던 중 신곡 ‘DEJAVU(데자부)’를 처음 듣자마자 회사에 직접 타이틀곡으로 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히며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은 매주 금요일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