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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신병4' 이정현·김희수 의기투합…오대환 위해 제대 미뤘다

▲'신병4' 8화(사진=ENA 방송화면 캡처)
▲'신병4' 8화(사진=ENA 방송화면 캡처)

'신병4'의 말년 병장 이정현과 김희수가 훈련 출전을 위해 복무 기간을 늘리기로 결정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신병4: 사보타주' 8회에서는 신화부대 2중대가 연합 호국훈련 대항군으로 지정돼 출전을 준비하고 실전 현장에 들어서는 전 과정이 전파를 탔다.

이날 대대장 변혁진(이현균 분)은 군수과장 박재수(오용 분)와 2중대장 조백호(오대환 분)를 소집해 연대장의 차출 명령을 하달했다. 병사 처우를 중시해 온 변혁진을 견제하려는 상부의 의도가 반영되면서 일반 보병인 2중대가 대항군 임무를 맡게 됐다. 조백호는 일반 병사들의 실전 투입을 염려했으나, 변혁진과 함께 주어진 임무를 완수하기로 뜻을 모았다.

조백호는 소령 진급 심사를 앞두고 있었다. 소식을 접한 행정보급관 임성민(남민우 분), 소대장 오석진(이상진 분), 분대장 최일구(남태우 분)는 지휘관의 거취를 염려했다. 하지만 조백호는 대원들에게 정예 부대원만이 수행할 수 있는 역할이라며 용기를 북돋웠고, 김상훈(이충구 분)을 비롯한 병사들은 지휘관을 돕기 위해 의기투합했다. 전세계(김동준 분)는 국방부 파견 요청으로 명단에서 제외됐다.

선임들은 막내 김현욱(이원정 분)의 첫 휴가를 챙겼고, 박민석(김민호 분)과 김현욱은 서로에 대한 오해를 풀며 가까워졌다. 김현욱은 문빛나리(김요한 분)에게 고마움과 미안함을 털어놓으며 내무 생활에 적응해 나갔다.

강찬석(이정현 분)과 최병남(김희수 분)은 전역을 앞두고 있었지만 훈련 일정상 이들을 배웅할 수 없게 되자 중대장의 진급과 후임들을 돕겠다며 복무 연장 신청서를 제출했다. 강찬석은 부대와 전우들에게 마지막으로 보탬이 되고 싶다는 뜻을 밝혔고, 이를 지켜본 노희정(조진세 분)과 성윤모(김현규 분)는 눈시울을 붉혔다.

결전지에 도착한 2중대는 주력 전력으로 합류한 해병대 상륙기습대대와 마주했다. 붉은 머리띠를 두르고 실전 훈련을 이어가던 해병대 병력의 기세에 압도당한 2중대원들은 시작부터 살벌한 신경전을 벌이며 향후 펼쳐질 대항군 임무의 험난한 여정을 예고했다.

이어진 9회 예고편에서는 해병대와 2중대의 신경전이 펼쳐지고 조백호 중대장의 분노를 부르는 사건이 발생하는 것처럼 그려져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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