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르미 다시 그린 달빛' 1회(사진출처=KBS)
'구르미 다시 그린 달빛'에서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주역 박보검, 김유정, 진영, 채수빈, 곽동연이 방영 10주년을 기념하는 여행을 촬영지 홍천으로 떠난다.
16일 방송되는 KBS2 '구르미 다시 그린 달빛'에서는 '구르미 그린 달빛'의 배우 다섯 명이 한자리에 모여 10년간 다져온 친분을 드러낸다.
이날 출연진은 서로의 특징을 짚어내며 새 별명을 지어준다. 박보검에게는 '전교회장', 막내 김유정에게는 '오은영 박사'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진영은 "유정이는 막내지만 오빠들을 혼낼 수 있는 사람"이라며 "막내지만 제일 포스 있다"라고 설명한다. 채수빈은 '성깔 있는 초식동물', 곽동연은 '막내삼촌', 진영은 '타격감 굿'이라는 별칭을 얻는다.
미래에 대한 솔직한 대화도 오간다. 박보검은 멤버들에게 "10년 후에 옆집에 살면 좋겠다"라며 "애도 봐줄 수 있다"라고 훗날을 기약한다. 이들은 백숙 식사와 물놀이를 즐기며 휴식을 취하고, 박보검은 체력 관리로 다져진 팔 근육을 드러낸다.
박보검은 "모이기만 하면 교실 같았다"라며 과거 촬영 당시를 떠올리고, 곽동연은 "왜 이렇게 다섯 명이 있으면 유치해질까"라며 남다른 친분을 드러낸다. 대화 도중 눈시울을 붉힌 김유정을 위해 박보검이 곁에서 손을 잡아주는 장면도 포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