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남미에서 자신들의 이름을 내건 대형 음악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글로벌 공연 기획사 라이브네이션과 함께 지난 9일(현지시간)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STRAYCITY(스트레이시티)'를 개최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이번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로 나섰으며 보고타 일정을 마친 뒤 14~15일에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축제를 열었다.

스트레이 키즈는 불꽃 연출과 함께 'TOPLINE (Feat. Tiger JK)(탑라인)'으로 축제의 문을 열었다. 이어 대표곡 '특', 'Bounce Back(바운스 백)', 'MANIAC(매니악)', '소리꾼', '신선놀음', '神메뉴(신메뉴)'를 비롯해 관객과 호흡할 수 있는 'DOMINO(도미노)', 'Walkin On Water(워킨 온 워터)', 'Social Path (Feat. LiSA) (Korean Ver.)(소셜 패스)' 등을 연달아 선보였다.

세트리스트는 자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의 작업물을 중심으로 채워졌다. 데뷔 초창기 발표한 'MIROH(미로)', '부작용'부터 올해 신작 수록곡 'This & That(디스 앤드 댓)' 쿨 버전과 'After You(애프터 유)'까지 팀의 성장사를 조명했다. 드럼과 기타 등 풀 라이브 밴드 세션의 사운드에 대형 스크린, 불기둥, 특수효과를 결합해 야외 공연의 규모를 살리는 연출도 눈에 띄었다.

앞서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 미국 등 주요 해외 대형 페스티벌 메인 무대를 밟았던 스트레이 키즈는 최근 브라질 '록 인 리오'에서 K팝 아티스트 최초로 헤드라이너 무대를 마친 바 있다. 'STRAYCITY'는 오는 25~26일 멕시코시티에서 계속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