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 말고 다른 연애’ 이주안(사진출처=KBS2)
19일 방송된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너 말고 다른 연애' 3회에서는 대형 로펌 재강의 변호사 한태승(이주안 분)이 이미도(안은진 분)와 팽팽한 대립을 이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태승은 목적을 위해 치밀하고 서늘한 면모를 드러내며 이미도와의 과거 대립을 떠올렸다. 이어 옥탑방 책장 밑에 깔린 이미도의 연락을 받고 현장을 찾은 그는 "이거 제가 도와드리면 합의서에 서명하는 겁니까?"라며 비열하게 합의를 종용했다. 자리를 떠나는 듯했던 한태승은 결국 "내가 졌다"며 돌아와 이미도를 구출했고 그 과정에서 부상을 입는 반전 행보를 보였다.
이후 찾은 병원에서 한태승은 주삿바늘 공포증으로 치료를 거부하는 의외의 면모를 드러내는가 하면, 이미도에게 털어놓은 보육원 관련 고백이 거짓이었음이 밝혀져 진짜 과거에 대한 의구심을 높였다. 방송 말미 자신의 가치관을 지적하는 이미도에게 "너 되게 재밌다? 어디 한번 계속 까불어봐"라며 기습적으로 다가서는 장면은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한편 '너 말고 다른 연애'는 매주 토, 일요일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