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정지선(사진출처=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 정지선, 심성철 셰프의 컬래버 프로젝트 현장이 공개된다. 그런데 정지선의 딤섬이 전량 폐기되는 사고가 발생한다.
25일 방송되는 KBS2 '사당귀'에서는 중식 대가 정지선과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7개 매장을 이끄는 미쉐린 스타 셰프 심성철의 공동 주방이 공개된다. 두 셰프는 중식과 한·양식을 결합한 코스를 선보이기 위해 양측 인력 27명을 투입해 총 400인분의 코스 요리를 준비했다. 3일간 거의 잠을 자지 못했다고 털어놓는 심성철 셰프를 비롯해 주방 전반에는 시작부터 팽팽한 기류가 감돌았다.
4개월 동안 준비한 두 셰프의 컬래버 프로젝트 현장에는 400명의 손님이 운집했다. 그런데 정지선의 주력 메뉴인 '스페셜 3색 딤섬' 조리 과정에서 치명적인 변수가 발생했다. 딤섬이 기준 이상으로 익어버리는 '오버쿡' 상태가 되자 정지선은 "매니저가 소리 지르지 말아 달라고 부탁해 참으려 했는데 갑자기 화가 난다"며 날 선 반응을 보였다. 결국 정지선은 완성된 딤섬을 전량 폐기 처리한 뒤 전면 재조리에 돌입했다.
이날 현장에는 '사당귀' 출연진인 전현무와 김숙이 방문해 시식과 함께 까다로운 피드백을 전달했다. 이에 정지선은 전현무와 김숙이 착석한 좌석이 가장 까다롭다며 혀를 내둘렀다.
이어 전현무가 직접 작업한 정지선의 초상화가 공개됐다. 특유의 아이라인을 묘사한 작품을 건네받은 정지선은 해당 그림을 대만 현지 매장에 걸어두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