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설' 스틸(사진출처=쇼박스)
배우 김윤석과 구교환 주연의 미스터리 영화 '폭설'이 일촉즉발의 대치 상황을 담아낸 스틸을 공개했다.

▲'폭설' 스틸(사진출처=쇼박스)
쇼박스는 2일 눈으로 뒤덮여 고립된 설오역에서 벌어지는 기묘한 사건들을 포착한 '폭설'의 2차 보도스틸을 선보였다. 영화 '폭설'은 정년퇴직을 앞둔 역장 갑수(김윤석 분)와 새로 발령받은 후임 현택(구교환 분)이 근무하는 간이역에서 정체불명의 시신이 발견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폭설' 스틸(사진출처=쇼박스)
공개된 사진에는 평화롭던 기차역의 일상이 단숨에 뒤흔들린 순간들이 고스란히 담겼다. 역무실 안에서 걸려 온 전화를 받고 굳어버린 갑수의 얼굴을 비롯해 터널 입구에서 빗자루를 든 현택, 눈발이 날리는 야간에 경찰차 주변으로 몰려든 인물들의 모습이 연이어 배치됐다.

▲'폭설' 스틸(사진출처=쇼박스)
특히 총구를 겨눈 갑수와 삽자루를 움켜쥔 채 맞서는 현택의 모습은 간이역 내부에서 벌어진 갈등의 수위를 짐작하게 한다. 아울러 얼굴에 튄 핏자국을 훔쳐내는 현택과 두 사람 사이의 날 선 대면 장면은 사건의 전말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폭설' 스틸(사진출처=쇼박스)
또 다른 스틸에서는 주변 인물들과의 신경전도 포착됐다. 어지럽혀진 역무실에서 갑수를 응시하는 최 경위(박수영 분)와 종이컵을 쥔 채 의심스러운 시선으로 현택을 관찰하는 양 순경(노윤서 분)의 표정이 더해지며 고립된 공간의 서스펜스를 배가한다.
영화 '폭설'은 오는 18일 개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