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파니(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에서 티파니의 첫 솔로앨범 '아이 저스트 워너 댄스(I Just Wanna Danc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지난 2007년 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한 뒤 9년 만에 솔로로서 첫 걸음을 뗀 티파니는 미디엄 템포의 일렉트로-팝 장르를 택했다. 80년대 레트로 사운드와 현대의 댄스 그루브 감성이 어우러졌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수록곡에서는 티파니의 데뷔 후 첫 자작곡이자 소녀시대 수영이 작사로 힘을 보탠 '왓 두 아이 두'(What Do I Do)가 실렸다. 트렌디한 아메리칸 팝 곡 '토크'(TALK), R&B 합 기반의 '풀'(FOOL), 가사가 돋보이는 '옐로우 라이트'(Yellow Light), 어쿠스틱 곡 '원스 인 어 라이프타임'(Once in a lifetime) 등 총 6곡이 티파니의 첫 솔로앨범에 담겼다.
첫 솔로앨범으로 화려한 컴백을 알린 티파니는 오는 12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13일 KBS2 '뮤직뱅크', 14일 MBC '쇼! 음악중심', 15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방송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