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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 티파니 솔로, 14개국 아이튠즈 종합 앨범차트 1위

12일 Mnet ‘엠카운트다운’ 첫 방송

▲소녀시대 티파니(사진제공=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녀시대 티파니(사진제공=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솔로로 데뷔한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가 첫 미니앨범 공개와 동시에 전 세계 아이튠즈 앨범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12일 에스엠엔터 IR팀에 따르면, 11일 아이튠즈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 티파니의 첫 솔로 앨범 'I Just Wanna Dance'는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14개 지역에서 종합 앨범차트 1위에 등극했다. 이 앨범은 일본에서는 2위를 차지했고, 스웨덴과 멕시코에서는 10위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 행보를 이어갔다.

티파니는 또 장르별 카테고리인 아이튠즈 팝 앨범차트에서도 일본,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14개 지역에서 1위를 차지했다. 여기에 캐나다∙멕시코 2위, 미국∙호주∙스웨덴 5위, 브라질∙뉴질랜드 7위, 프랑스 10위 등 유럽 및 미주지역에서까지 차트 TOP10을 기록했다.

티파니의 이번 앨범은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등에서 일간 차트 1위에 올랐다.

티파니는 이날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솔로 무대를 방송에서 처음 공개한다.

최두선 기자 su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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