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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평양냉면은 왜 다른 냉면보다 비쌀까

▲'수요미식회' 평양냉면(사진=tvN )
▲'수요미식회' 평양냉면(사진=tvN )

‘수요미식회’에서 평양냉면이 비쌀 수밖에 없는 이유를 전했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 평양냉면 편에서는 평양냉면 마니아로 소문난 가수 김현철과 배우 신소율, 이원일 셰프가 출연, 냉면 마니아의 면모를 드러냈다.

김현철은 “평양냉면은 사랑, 믿음, 소망이자 진리”라며 ‘평양냉면교’ 열혈 신도의 모습을 드러내 폭소를 자아내는 한편, “집 앞에 평양냉면 집이 있어 365일 중 70일은 들러 평양냉면을 먹는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평양냉면이 다른 냉면보다 비싼 이유에 대해서 이원일 셰프는 “육수를 끊이는 데도 많은 정성이 들어간다. 육수를 식히는 데만 2~3일 소요된다. 그래야 육향을 잡을 수 있다. 면 역시 메밀로 만드는데, 메밀향을 잡는 것에도 섬세한 기술이 들어간다”고 이해를 도왔다.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역시 “메밀이 보통 밀가루보다 비싼 것도 그 이유”라고 거들었다. 그는 “냉면이 심심한 맛이다. 그래서 맛을 느끼려면 온 감각을 집중해야 해야 해서 미식가들의 음식으로 이야기된다”고 덧붙이며 평양냉면의 진가에 대해 말했다.

‘수요미식회’는 이름난 식당에 숨어있는 음식의 역사와 유래, 그리고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포괄적으로 이야기하는 토크쇼로 매주 수요일 밤 9시40분 방송된다.

서현진 기자 sssw@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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