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녀 공심이' 민아가 공심 역할의 연기 고충을 밝혔다.
3일 오후 2시 30분 경기 고양시 일산에 위치한 SBS 일산제작센터에서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남궁민, 서효림, 온주완과 걸스데이 민아가 참석했다.
이날 민아는 공심 역에 대한 찬사를 두고 "못난이를 잘 봐주셨던 것 같다"고 평했다. 민아는 "원래 피부색보다도 어두운 베이스를 쓰고 아이라인도 그리지 않는다. 예쁨을 많이 감추려고 했다"면서 "그렇다고 내가 원래 예쁘다는 얘기는 아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민아는 이어 "어떻게 하면 사랑스러워보일 수 있을지도 연구하고, 선배님들이 했던 연기도 찾아봤다. 공심이를 잘 표현하려 연구도 하고 노력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녀 공심이'는 민아에게 있어 첫 주연 작품이다. 심지어 지상파 주말 황금시간대의 드라마다. 이에 대해 민아는 "주인공으로서 부담감이 처음에 많이 컸다. 지금도 부담감이 없는 건 아니다"면서 "많이 부족한 실력이어서 그야말로 '하루 하루 살아가는' 인생이다. 오늘 하루만 열심히 살아가자는 생각으로 임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민아는 "정말 감사하게도, 첫 주연작품임에도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고 공심이를 사랑해주셔서 더할 나위가 없다. 죽어도 여한이 없다"고 강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는 ‘외모와 능력 모든 걸 갖춘 언니’와 ‘마음 하나는 예쁜 동생’, 그리고 그 두 자매 앞에 나타난 ‘옥탑방 볼매남’과 ‘재벌가 댄디남’까지 실타래처럼 얽힌 네 청춘남녀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코믹하고 따뜻하게 그린 드라마다.
남궁민 민아 서효림 온주완 등이 출연하는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