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조타-김진경(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조타 김진경이 남산에 올라 손을 잠는가 하면 커플 자물쇠를 걸고 행복한 모습을 전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조타 김진경 커플이 남산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타와 김진경은 케이블카에 탑승했고 조타는 안절부절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상황에 대해 조타는 "사실 손을 잡고 싶었는데 케이블카가 빠르게 움직였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내 조타는 김진경의 손을 잡는 것에 성공했고 "사실 멋있게 잡고 싶었는데 시간은 촉박하고 잡긴 잡아야겠고 도둑 손 잡는 듯 잡아서 아쉬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조타 김진경 커플은 남산에서 커플들의 상징물인 커플 좌물쇠도 달며 '우리 오래오래 행복하자', '여보♥'라는 문구를 새겨 더욱 가까워진 둘의 사이를 짐작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