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쇼미더머니5' 톱12 본선 진출자가 가려졌다.(사진=Mnet)
'쇼미더머니5' 본선 무대에 진출할 톱12 래퍼가 가려졌다.
지난 17일 밤 11시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5' 6회에서는 프로듀서 팀 별 음원 미션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각각 4명의 래퍼를 선발해 팀을 구성한 도끼와 더 콰이엇, 자이언티와 쿠시, 길과 매드클라운, 사이먼도미닉과 그레이 등 4팀은 자신들의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프로듀서 사이먼도미닉과 그레이 팀은 원, G2, 비와이, 데이데이가 나서 '니가 알던 내가 아냐'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 무대에서 가사 실수를 한 데이데이는 탈락자로 지목됐다.
또 다른 프로듀서 도끼-더 콰이엇 팀은 슈퍼비, 면도, 플로우식, 김효은을 내세워 신곡 '공중도덕'으로 무대를 꾸몄다. 팀 구성때부터 탈락이 예쌍됐던 김효은 최종 탈락자가 됐다.
자이언티와 쿠시의 팀은 씨잼, 레디, 서출구, 킬라그램으로 팀을 구성해 '신사'라는 곡을 선보였으며 이 가운데 킬라그램이 탈락했다.
마지막으로 길-매드클라운 팀은 보이비, 도넛맨, 샵건, 산체스로 구성원을 꾸려 '무궁화'의 무대를 꾸몄다. '악마의 편집' 논란 속에 산체스가 최종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로써 '쇼미더머니5' 본선 진출 래퍼 12명은 비와이, G2, 원, 플로우식, 면도, 슈퍼비, 씨잼, 레디, 서출구, 보이비, 도넛맨, 샵건으로 압축돼 7회에서 그려질 본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국내 최초 래퍼 서바이벌 '쇼미더머니5'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