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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소나무①] 걸스힙합→퓨처스쿨→바비인형, 한계 없는 변신

▲걸그룹 소나무(사진=TS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소나무(사진=TS엔터테인먼트)
그야말로 180도 변신이다. 그동안 걸스힙합 콘셉트로 ‘걸크러쉬’를 유발하던 걸그룹 소나무가 이번엔 ‘바비 인형’이 되어 돌아온다.

소나무는 29일 세 번째 미니음반 ‘넘나 좋은 것’을 발표하고 약 1년 만에 컴백한다. 그동안 ‘데자부(Deja-Vu)’, ‘쿠션(Cushion)’을 통해 강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던 소나무는 이번 음반을 통해 청순하고 여성스러운 매력을 발산할 전망이다.

지난 22일 공개된 음반 재킷 사진은 소나무의 변신을 극명하게 보여준다. 일반판과 특별판 두 가지 버전으로 발매되는 이번 음반은 ‘바비 인형’ 콘셉트에 걸맞게 화사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일반판에서는 파스텔 톤의 세트장을 배경으로 블루-화이트 계열 원피스로 소녀의 매력을 한껏 살렸고, 특별판에서는 분홍빛 의상으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했다.

▲걸그룹 소나무(사진=TS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소나무(사진=TS엔터테인먼트)

음악적 변신도 눈에 띈다. 그동안 뚝심 있게 걸스 힙합을 고집해온 소나무이지만, 신곡 ‘넘나 좋은 것’에서는 발랄한 멜로디로 대중을 사로잡겠다는 포부다. 여기에 멤버들의 청량감 넘치는 보컬과 입에 금방 감기는 가사가 어우러져 상큼함을 배가한다. 이 외에도 화려한 스트링이 인상적인 ‘클로저(CLOSER)’, 소녀 감성이 물씬 풍기는 ‘슈가 베이비(SUGAR BABY)’, 부드러운 선율이 돋보이는 ‘아이 두 러브 유(I DO LOVE YOU)’ 등 다양한 분위기의 수록곡들을 통해 소나무의 다채로운 매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소나무는 지난 두 장의 미니음반을 통해 꾸준히 변화된 모습을 보여줬다. 미니 1집 활동 당시 타이틀곡 ‘데자부’로 절도 있는 군무를 보여주더니 수록곡 ‘가는거야’를 통해 힐링 에너지를 전파했다. 이후 미니 2집 ‘쿠션’에서는 ‘퓨처 스쿨’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눈길을 끌었다. 힙합을 기반으로 하되 일렉트로닉, 록 등의 요소를 결합해 한층 세련된 사운드를 들려줬다. 후속곡으로는 레트로풍의 ‘빙그르르’를 선택해 흥겨운 디스코 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그리고 마침내, ‘바비 인형’이다. 걸스 힙합을 기반으로 다채로운 장르와 콘셉트를 넘나들어왔던 소나무가 드디어 여성스러운 매력을 뽐낸다. 이미 티저 사진과 음반 재킷만으로도 기대감이 최고조에 이른 상황이다. 한계를 모르는 변신. 소나무의 컴백이 기다려지는 이유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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