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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독서단' 강신주, 값진 인생수업 "행복은 만드는 것"

▲'비밀독서단' 강신주(사진=CJ E&M)
▲'비밀독서단' 강신주(사진=CJ E&M)

'비밀독서단2’에 작가 강신주가 직접 출연해 인문학 열풍의 중심에 섰던 화제의 책 '감정수업'부터 자신의 인생관까지 솔직하고 깊이 있는 이야기를 전한다.

28일 방송되는 해결책 토크 버라이어티 O tvN ‘비밀독서단2’에서는 '대한민국이 사랑한 작가 특집'으로 꾸며진다. '대한민국이 사랑한 작가 특집' 그 두 번째 주인공으로는 ’거리의 철학자’ 강신주 작가가 출연해 비밀독서단원들과 시민들에게 깊이 있는 책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비밀독서단' 시청자들과 만난 강신주 작가는 "글 쓰는 것을 가장 좋아하는 작가 강신주라고 한다. 아직 한 물 가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출연하게 됐다"며 유쾌한 인사를 전했다. 강신주는 '비밀독서단' 독서단원 중 가장 만나고 보고 싶었던 단원으로 송은이를 꼽으며 "송은이씨가 참 아담하고 예쁘시다. 송은이씨가 이상형이다"라고 깜짝 고백했다. 이에 송은이도 "실제로 보니 더 멋있으신 것다"고 화답해, 이날 방송은 훈훈한 분위기로 시작부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번 생은 망했어’라는 주제로, 강신주의 ‘감정수업’ 책에 대해 시민 단원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주고받는다. 강신주의 베스트셀러 ‘감정수업’은 현재까지 35만부 이상 판매된 인기 있는 책으로, 철학책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강신주 작가와 '절친'임을 밝힌 신기주 단원은 '감정수업'에 대해 “인문학 열풍이 불었을 당시, 그 중심에 있던 책이다. 감정을 직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라며 극찬했다. 오상진 단원도 “사람들이 철학과 감정에 대해 쉽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입문서로 좋을 것 같다”고, 김숙은 "철학이라는 주제 때문에 선뜻 손이 가는 책은 아니었다. 하지만 48가지 감정을 그림과 함께 설명하고 있어서 생각 보다 쉽게 읽을 수 있었다"고 평했다.

강신주는 자신의 책 '감정수업'을 "본의 아니게 많이 팔린 책"이라고 겸손하게 소개했다. 그는 "사랑의 감정에서부터 스펙트럼이 아주 넓다. 집착, 소유욕의 극단부터 자비까지 다양한 감정이 있다"며 책에서 다룬 다양한 감정과 그에 대한 철학적인 고민을 쉽게 풀이해 설명했다.

이날의 주제에 대해 강신주 작가는 "우리는 행복을 만드는 거다. 행복이 있었는데 빼앗긴 것이 아니다. '이번 생은 망했다'는 생각을 통해 단순히 투덜대는 것이 아니라, 정말 바닥까지 내려가 봤을 때 '그대로 살아있다', '그래도 주변에 친구가 있다' 이런 행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동진 단원 역시 "스스로 셀프디스를 하거나 '이번 생은 망했다'고 바닥을 깔아 버리면, 이후에 생기는 부정적인 일은 최소한 망한 것 보다 낫다. '감정수업'을 읽으며 부정적인 감정에 긍정적인 효능이 있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열띤 대화 속에 시민 단원들의 질문도 앞다투어 이어졌다. ‘스트레스 관리법’ 에 대한 시민 단원의 질문에 강신주 작가는 “음악을 듣는 것으로 스트레스 해소를 하지 말아라. 관계 속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관계로 해결하자. 음악감상 보다는 관계 회복을 위해 사람들을 만나라”라고 충고했다. 이 외에도 강신주 작가는 시민 단원들의 질문에 진정성 있는 답변을 전하며 궁금증을 속 시원히 해결해 줄 예정이다.

강신주 작가는 또한 ‘게으를 권리’라는 작품을 강력 추천하며 더욱 풍성한 책 이야기를 전개해 나간다. 김숙은 “강렬한 제목이 무척 마음에 든다. 이 책을 보는 순간, 책을 베고 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책 제목에 대한 만족감을 표시했다. 추천 이유에 대해 강신주 작가는 “사람은 게으를 권리가 있어야 한다. 게을러야 삶의 에너지가 생기며 그래야 타인과의 관계가 회복되고 사랑도 가능하다"며 자리를 함께한 시민 단원들에게 책 읽기를 권했다.

한편 대한민국이 사랑한 작가 특집의 두번째 주인공 강신주 작가와 함께한 '비밀독서단2’는 28일 오후 4시, 저녁 8시 20분, 밤 11시에 만나볼 수 있다.

오세림 기자 stellaoh@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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