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덕혜옹주' 허진호 감독(사진=권영탕 기자 sorrowkyt@)
허진호 감독이 11년 만에 다시 만난 손예진에 대해 칭찬했다.
29일 오전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허진호 감독과 배우 손예진 박해일 라미란 정상훈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덕혜옹주'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허진호 감독은 “손예진과는 ‘외출’이란 작품에서 함께 했다. 당시 좋은 연기자라고 생각했다. 덕혜옹주가 젊은 시절부터 나이가 든 모습까지 연기해야 했기에 연기력이 필요했다”며 “손예진이란 배우가 가진 연기력에 대해선 모두가 공감할 것 같았다”고 선택한 이유를 전했다.
이어 허진호 감독은 “‘외출’ 때 어린 나이였는데도 굉장히 똑똑했다. 그래서 내가 시나리오를 써보면 어떻겠냐고 물어봤을 정도로 시나리오 해석력이 뛰어났다”며 “다시 한 번 작업해보고 싶은 여배우였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덕혜옹주’는 일본에 끌려가 평생 조국으로 돌아오고자 했던 대한제국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의 이야기를 그린다.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의 허진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8월 초 개봉 예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