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굿바이 싱글'이 개봉 첫 주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4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굿바이 싱글'(감독 김태곤, 제작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전국 65만 264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주말극장가 정상에 등극했다. 누적관객수는 90만 8651명을으로 오늘 중으로 100만 관객 돌파가 기대된다.
'굿바이 싱글'은 톱스타 독거 싱글 주연(김혜수 분)이 본격적인 '내 편 만들기'에 돌입하며 벌어진 대국민 임신 스캔들을 그린 작품. 김혜수와 마동석의 찰진 호흡이 눈길을 끄는 작푼이다.
개봉 첫날 1위로 출발했던 조진웅 주연의 ‘사냥’은 ‘굿바이 싱글’ 뿐 아니라 할리우드 영화 ‘레전드 오브 타잔’에게도 역전을 허용했다. 같은 기간 29만 8603명의 주말 관객을 모으는데 그치며 3위에 랭크됐다. 누적 관객수는 현재 53만 3322명이다.
‘사냥’의 흥행 부진에는 관객들의 입소문이 큰 영향을 미쳤다. 개봉 첫날 영화를 본 관객들을 중심으로 영화에 대한 혹평이 이어지고 있는 것. 일부에서는 ‘평점테러’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지만, 전반적으로 영화에 대한 반응이 미지근한 것은 사실 같다.
'사냥'은 아무도 찾지 않는 산에서 금맥이 발견돼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스릴러물이다.
2위에 오른 ‘레전드 오브 타잔’은 같은 기간 40만 5830명을 더하며 누적 관객 55만 2276명을 기록했다. '레전드 오브 타잔'은 8년 전 밀림을 떠나 문명사회에 적응해 살아가던 타잔이 밀림이 위기에 처하자 다시 타잔이 돼 밀림으로 돌아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