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종혁 소속사 DSP미디어 관계자는 5일 비즈엔터에 “오종혁과 소연이 최근 헤어졌다”면서 “결별 시기나 이유 등은 사생활의 영역인 만큼 밝히기 곤란하다. 서로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전했다.
소연의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 역시 보도자료를 통해 결별을 인정했다. MBK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각자의 연예활동에 집중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멀어졌고 최근 결별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오종혁과 소연의 연애 사실은 지난 2013년 9월 세간에 알려졌다. 1000일 파티를 즐기던 두 사람의 모습이 한 매체에 포착된 것. 당시 양 측은 “2010년 12월부터 교제를 시작해 3년 째 열애 중”이라고 전했다.
특히 소연은 데뷔 전 클릭비의 열혈 팬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았다. 소연은 방송 프로그램에서 “학생 시절 용돈을 모아 클릭비의 숙소에 소파를 선물해준 적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오종혁의 군 입대, 티아라의 왕따 루머 등 여러 위기 속에서도 서로에 대한 믿음을 드러내며 만남을 이어왔으나 교제 6년 만에 결국 결별하게 됐다.
한편, 오종혁은 지난 1999년 아이돌그룹 클릭비 멤버로 데뷔했다. 팀 해체 후에는 뮤지컬 배우로 전향, 최근 연극 ‘킬 미 나우’, 뮤지컬 ‘노트르담의 파리’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소연은 지난 2009년 티아라 1집 ‘거짓말’로 데뷔했다. ‘러비더비’, ‘롤리폴리’ 중독성 강한 노래로 사랑받았으며 최근에는 중국, 베트남 등 해외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