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투의 화신'이 화려한 라인업에 이어 주요 스토리 라인까지 공개되며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본격적인 로맨틱 코미디의 귀환을 예고하는 만큼 그 내용에 기대가 더해진다.
오는 8월 방송 예정인 SBS 새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 제작 SM C&C)은 공효진 조정석 이미숙 이성재 박지영 고경표 등 주요 등장인물 라인업을 확정 짓고 대본 리딩까지 끝마쳤다. 공효진의 컴백작으로도 관심을 모으는 '질투의 화신', 과연 어떤 드라마일까.
◇ 삼각 로맨스는 NO, 이젠 '양다리' 삼각 로맨스다
'질투의 화신'은 표나리(공효진 분), 이화신(조정석 분), 고정원(고경표 분)의 양다리 로맨스를 표방하고 있다. 특히 표나리가 이화신-고정원 사이에서 '반 강제적인' 양다리를 걸치게 된다. 평범함을 거부하는 세 남녀의 독특한 러브 스토리가 예고되고 있는 것.
이에 더해 또 하나의 삼각 로맨스가 함께 곁들여진다. 바로 앵커 계성숙(이미숙 분), 파스타집 셰프 김락(이성재 분), 아나운서 국장 방자영(박지영 분) 등이 중년의 삼각관계다. 2030의 삼각 로맨스와 중년의 삼각 로맨스가 함께 그려질 전망. 색다른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진다.
◇ 방송국에서의 연애 예고..뉴스룸 전격 해부
'질투의 화신'의 주 배경은 방송국, 특히 그 중에서도 뉴스룸이다. 기상캐스터인 표나리와 기자 이화신, 앵커 계성숙, 아나운서 국장 방자영 등 주요 인물들이 뉴스룸과 관련된 사람인 만큼 '질투의 화신'은 뉴스룸 곳곳을 조명할 계획이다.
'질투의 화신'은 익숙한 듯 생소한 '뉴스룸'이라는 공간을 집중 해부함으로써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아나운서와 기자들의 은밀한 기싸룸은 물론, 성공에 대한 욕망 등 다양한 인간 군상과 촌각을 다투는 이들의 전쟁 같은 삶을 엿볼 수 있게 한다.
◇ '질투의 화신'을 관통하는 코드는 '질투'
표나리가 양다리를 걸치게 되는 것도, 뉴스룸 내에 전쟁이 발발하는 것도 모두 인간의 기본적인 감정인 '질투'에서 비롯된다. 이에 '질투의 화신'은 질투에서 파생되는 여러 가지 사건들과 사랑, 우정, 성공, 가족애 등의 감정들을 때로는 세련되고 때로는 코믹스럽게 그려낸다.
또한 질투라는 돋보기를 통해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까지 조명하며 올 하반기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준비를 해나가고 있다.
한편, '질투의 화신'은 질투라는 걸 아예 몰랐던 마초기자와 재벌남이 생계형 기상캐스터를 만나 질투로 스타일 망가져가며 애정을 구걸하는 양다리 로맨스다. 공효진 조정석 고경표 이미숙 이성재 박지영 등이 출연하며 '원티드' 후속으로 오는 8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