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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빨로맨스’ 류준열-황정음, 이별 선택 “그래요 헤어집시다”

▲‘운빨로맨스’ 류준열-황정음(사진=mbc)
▲‘운빨로맨스’ 류준열-황정음(사진=mbc)

'운빨로맨스' 류준열이 황정음과 이별했다.

13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에서는 류준열(제수호 역)이 의식을 되찾고 황정음(심보늬 역)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류준열은 황정음에 "붙잡으러 온 것 아니예요"라며 "나 보늬씨랑 헤어지러 온 거예요"라고 말했다.

류준열은 "그렇다고 갑자기 사라지면 어떡해요. 헤어지고 싶으면 말을 하지 예의가 없어 사람이"라며 황정음에게 다가갔다.

이어 류준열은 "기억이란 거 마지막 순간이 가장 중요하다고 했잖아요"라며 "갑시다 헤어지러 제대로 마지막이니까. 이 길 끝날 때까지만 같이 걸읍시다"라고 말하며 황정음의 손을 끌어 산책길을 걸었다.

황정음은 산책길의 끝에서 "다 왔어요 이 길이 끝이예요"라고 말했고 류준열은 "그래요 헤어집시다. 사랑하면 떠난다고 했죠? 난 아냐. 그러니까 당신이 와요. 1년이 걸려도 10년이 걸려도 상관 없어. 힘내서 와요"라는 말과 함께 돌아섰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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