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 동호가 도끼에게 곡 부탁을 했던 얘기를 전했다.
1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내 인생 턴 업' 특집으로 도끼, 김보성, 동호, 모델 주우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도끼는 10년간 320곡을 만들었다고 밝혀 모두의 놀라움을 샀다. 도끼는 "힙합에는 비공식적인 노래도 많다"며 "실제로는 더 많은 곡을 만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MC 규현은 "한 달에 두 곡 만드는 것"이라며 놀라워했다.
이를 들은 동호는 과거 도끼에게 곡을 받기 위해 두 달간 연락했던 에피소드를 고백했다. 도끼는 "잠깐 친했다"면서 시인했다. 동호는 "결국 (곡을) 못 받았다"고 말했고 "1년에 몇 십개씩 하는데 곡 하나를 왜 안 주셨냐"고 물었다. 이에 도끼는 "다른 사람한테 곡을 잘 안준다"면서 디렉팅 등 신경쓸 일이 많아 다른 사람에게 거의 곡을 주지 않는다고 고백했다.
도끼는 MC의 "지금도 줄 의향은 없는 거죠" 라는 질문에 바로 "네 뭐 딱히"라고 단호하게 대답해 웃음을 줬다. MC들은 "분유값을 벌어야 하는데"라며 동호의 안쓰러운 사연을 강조했고 도끼는 쿨하게 "분유를 사드리겠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