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 '해피투게더')
사나는 지난 1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한국 생활에 완벽 적응된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예능에서만큼은 “‘샤샤샤’(Shy Shy Shy) 하지 않는 모습이었다.
한국에 온지 4년 됐다는 사나는 “회사에서 혼날 때 한국어를 못 알아듣는 척 한 적 있다”면서 “연습실에서 음식을 먹다 걸리거나 하면 ‘네? 나니?’라고 못 알아듣는 척 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사나는 “남자친구 있냐”는 MC들의 짓궂은 질문에 “네? 나니?”라고 대답하며 센스를 발휘했다.
강남을 향한 거침없는 디스도 눈길을 끌었다. 강남이 일본어로 자기소개를 하자 MC들은 그의 모국어 실력을 의심했다. 사나는 강남의 일본어 실력에 대해 “일본어는 저보다 못 하는 것 같다. 예능은 강남이 선배인데, 일본어는 내가 선배인 것 같다”고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방송 말미 선보인 존박과의 ‘샤샤샤’ 댄스는 이날 방송의 화룡점정을 찍었다. 사나는 특유의 애교 가득한 모습으로, 존박은 초탈한 듯한 모습으로 춤을 소화해내며 강력한 웃음 폭탄을 안겼다.
이날 방송된 ‘해피투게더3’는 게스트들의 활약에 힘입어 소폭의 시청률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 주 방송분 5.0%보다 0.5%P 상승한 5.5%로 목요일 심야 예능프로그램 중 시청률 2위에 올랐다.

